[NBA]2009 NBA Draft - Workout; Tyreke Evans



Tyreke Evans From Memphis, 90'
6-5, 221

1. 샷릴리즈 - 워크아웃이라 굉장히 조심스럽게 슈팅 메커니즘을 보여주는 듯. 실제론 좀더 각지고 격한(?) 릴리즈일 듯. 공을 잡고 휙하고 던지는 타입인데 너무 손목힘에 의존한 슈팅. 워크아웃에서는 그나마 부드럽게 날아가지만 시합 중엔 높낮이가 심하게 변할 것 가능성 다분. 트래픽 상황에서는 더 문제가 있을 듯. 잘 안될 때는 거의 수평으로 날아갈 것 같은 모습. 하지만 본인보다 작은 매치업 상대라면 달고 움직이면서 머리위에서 던져대면 속수무책일것으로도 보임. 공간을 만들고 올라가기보단 일단 점프하고 볼 타입이라 별로임.

2. 핸들링 - 개인적으론 에반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함. "제임스 하든"에 비해서 중심이 높지만 굉장히 다이나믹한 스타일. 순간적으로 튀어나갈 수 있고, 크로스오버를 활용. 공도 잘 감싸는 편. 매치업이 1번일텐데, 그런 상황에서는 여러 공격 옵션이 파생될 여지가 있어보임. 공을 좀 빨리 잡는 편인데 그걸 고친다면 1번으로서의 가능성도 있어보임. "러셀 웨스트브룩"과  비슷한 느낌.

3. 밸런스 & 오프볼 - 역시 팔이 엄청 길어보ㅇ;ㅁ. 사실 그것보다도 어깨가 엄청 넓은 듯. 얼굴이 작고 어깨가 넓은 좋은 프레임에 잔근육이 많은 애슬릿 타입. 또 움직임이 부드럽지 않지만 관절의 운동 범위가 상당히 넓어보임. 때문에 좌우로 넓게 움직이며 매치업 상대를 흔드는 것은 "제임스 하든"보단 나아보임. 핸들링이 발전된 "토니 앨런". 중언부언이지만 자기보다 작은 상대에게는 강하지만 동급의 사이즈, 운동신경을 가진 상대가 매치업이라면 쉽지 않을 듯. 오프볼은 이것으로는 알 수 없음. 스크린타고 나오는 장면에서는 크게 신뢰가지 않음.

4. 총평 - 역시 무안하지만 다시... 드리블링은 꽤나 기대되는 수준. 단순히 드리블 능력이 아니라 사이즈와 프레임이 동반되었기에 매치업 상대를 흔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흔드는게 가능하다면 그로부터 파생되는 점퍼, 돌파, 킥아웃 등을 기대해봄직. 샷이 딱딱하지만 자기 리듬은 있으니... "폭풍 토니"의 업그레이드!! 하지만 슈퍼스타급은 아니다 보니 기회가 적을 듯. 적은 기회에서 리듬을 살리는 공격은 어려울 것으로 보임. 메커니즘상 꾸준히 쏟아부울 타입은 아니기 때문에 비효율적일 수 있음. "커크 스나이더"도 생각나고.. 그래도 "폭토" 업그레이드면 충분히 매력적일듯!

by Innovator | 2009/06/17 03:03 | Basket | 트랙백 | 덧글(6)

트랙백 주소 : http://winningday.egloos.com/tb/1439187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바른손 at 2009/06/17 10:08
첫 댓글인가요 지주님 :)
Commented by Innovator at 2009/06/17 23:59
반갑습니다. 인간답게 해보려구요~~ >.<
Commented by Fade Away at 2009/06/22 18:55

이사람은 미드레인지에서 80%이상 스핀이나 투스텝 후에 빠른 레이업을 올라가는 선수라 (이 선수 레이업타점이 높진 않죠. 잘봐줘야 평범한 수준이고..) 직선돌파로 뚫고 체공력으로 오버플로터를 던지는 웨스트브룩과는 많이 다르다고 봅니다. 그래서 돌파공간이 필요한 2번스타일이라고 보거든요.
Commented by Innovator at 2009/06/23 18:42
공격 기술은 좀 다르다고 보지만, 핸들링하는 스타일이 비슷한 느낌이라..

"중심이 높지만 굉장히 다이나믹한 스타일. 순간적으로 튀어나갈 수 있고, 크로스오버를 활용. 공도 잘 감싸는 편"

바로 이 부분이 그렇삼.

하지만 지적대로 마무리하는 기술이나 점프나 체공시간의 활용에 대한 부분은 차이가 많다고 봄.
그래서 그런지 얘가 킥아웃은 더 잘할 듯... 서뷁은 점퍼도 없고...ㅡㅡ
Commented by Fade Away at 2009/06/22 20:09
이 선수에게 특별한 감흥은 없지만 철저하게 리그트렌드에 부합하는 선수라는 점에서 같은 상황이라면 성공가능성을 하든보다 높게 평가합니다. 슈팅도 정확성을 떠나 풀업점퍼를 자주 구사하는 선수들은 어떤 식으로든 슈팅에선 구멍은 안낼정도로 성장한다는게 제 생각이고 그 예로 아웃로와 웹스터를 들고 싶네요. 두 선수의 슛터치나 기본적인 슈팅에 대한 평가는 애초에 비교가 안되었지만 아웃로가 그 제끼는 폼이 완성된 후에 점퍼시도율3위에 성공률 1위까지 오른반면 (확실하진 않은데 지지난시즌일겁니다) 오픈을 제외하면 슛시도가 안되는 웹스터는 그 반대의 모습을 보였었죠.
Commented by Innovator at 2009/06/23 18:40
공감. 샷릴리즈 자체가 치명적인 부분은 맞는데, 리그에서 꾸준히 발전을 보이는 녀석들이 많은게 신기합니다.

풀업점퍼를 던진다는거는 그것만으로 높이 평가할 부분이 있다고 보임.

다만 난사하는 색X들은 죽..버리고 싶음 - 심지어 들어가도 밉샹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